[베라 후기/추천] 6월의 신메뉴 아몬드 봉봉봉 & 초코 아몬드 봉봉 솔직 후기!
네이버 앱에서 "음성 검색"을 이용하여 6월엔 아몬드봉봉봉을 외치거나 봉봉봉 아몬드 봉봉봉을 외쳤더니 아몬드 봉봉봉 포함 쿼터 4가지 맛 구입 시 4,000원 할인된 가격인 11,500원에 쿼터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받게 되어 집 근처 베스킨라빈스31에 방문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무슨 맛을 먹을지 엄청나게 고민이 되는데, 일단 원래 아몬드 봉봉인데 아몬드 봉봉봉이 출시된 건 나에게 너무나 기쁜 일이었다.... '아몬드랑 초코가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해왔는데 딱 출시되다니!
뿐만 아니라, 아몬드 봉봉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몬드 봉봉봉 말고도 초코맛 아몬드 봉봉이 출시되어 두개를 모두 주문했다, 그리고 나선 딸기 베이스인 베리 그레놀라와 녹차 베이스인 초코나무숲! 각각 다른 맛 계열로 시켜서 모두 맛보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주문해봤다. 베리 그레놀라 대신 민트초코 주문할까 오조오억번 고민했다는 것은... 안 비밀.
맛은 우선, 아몬드 봉봉봉 같은 경우 원래 아몬드 봉봉에서 조금 더 진한 맛+아몬드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씹는 맛이 가미되어 더욱 좋았고, 원래 것도 달았지만 더 달아진 느낌(?) 달달이 덕후인 나에겐 딱 좋은 정도였다.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사이에 초콜릿이 좀 더 찐하게 가미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초코 아몬드 봉봉은 색만 진갈색으로 바뀌고 안에 들은 내용물은 아몬드 봉봉과 비슷한 정도였고, 맛은 찐한 초콜릿 맛이 아니라 바닐라 맛이 아닌 초콜릿 우유를 얼려 만든 맛이라고나 할까? 약간 초코맛은 약하다. 찐한 초코맛이었더라면 너무 달았을 것 같아서 딱 이 정도가 좋은 느낌적인 느낌!
아몬드 봉봉봉이 6월 이달의 맛으로 선정되었는데, 온고잉으로 되면 너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앞으론 아몬드 봉봉 대신 아몬드 봉봉봉을 쿼터에 두번 넣고 싶다는 생각이.... 초코 아몬드 봉봉은 사알짝 과한 단맛이라 아몬드 봉봉봉 정도가 딱! 내 입맛에 좋은 것 같다. 너무 단걸 안좋아하면 아몬드 봉봉, 단거 어느정도 좋아한다 싶으면 아몬드 봉봉봉, 나는 단 걸 엄청 좋아한다 하면 초코 아몬드 봉봉 이런식으로 선택하면 좋을듯하다. ^0^